중국, '대만포위' 훈련 종료 후에도 군사압박 계속<br /><br />대만을 겨냥한 중국군의 군사적 압박이 대규모 군사훈련 종료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대만 언론들은 대만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어제(23일) 오전 6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대만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군용기 13대와 군함 3척을 각각 포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 중 대잠수함 헬기 1대는 대만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했다가 중국 공역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대만군은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, 함정을 파견해 인민해방군 소속 함정들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했습니다.<br /><br />정호윤 기자 (ikarus@yna.co.kr)<br /><br />#대만 #중국 #군사훈련 #침범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