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깊이 개입하고 있는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이 수단 사태에 관여하는 데 우려하며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국무부에서 알프레드 무투아 케냐 외교장관과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수단에서 바그너그룹 관여로 더 많은 죽음과 파괴를 가져온다며 더 이상 개입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많은 국가들도 바그너그룹 개입을 우려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이들이 수단 무력 분쟁에 관여해 사태를 악화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아랍과 아프리카 문화권의 교차 지역으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수단이 서방과 러시아, 중국, 중동 등의 영향력 다툼의 장으로 변질한 가운데 러시아는 바그너그룹을 파견해 수단 군부를 지원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42502150036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