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는 오늘 오후 5시부터 1시간 반가량 국가안전보장회의, NSC 상임위를 열고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이 전적으로 북측에 있다고 분명히 밝히고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할 경우,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엄중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발표 듣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유근 / 국가안보실 1차장] <br />정부는 오늘 북측이 2018년 「판문점선언」에 의해 개설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일방적으로 폭파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함. <br /> <br />북측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는 남북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저버린 행위임. <br /> <br />정부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이 전적으로 북측에 있음을 분명히 함. <br /> <br />북측이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할 경우, 우리는 그에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함. <br /> <br />2020.6.16 NSC 사무처장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61620533627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