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확장억제 별도 문건 발표…보다 진전된 방안 기대" <br />"문구 조율 중…실효적이고 강화된 확장억제 논의" <br />尹, 안보·혈맹 강조하는 일정…방미 성패 가를 듯 <br />서랜도스 CEO "4년간 K-콘텐츠에 25억 달러 투자"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정상으로 12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한 가운데, 한미정상회담에서 확장 억제 방안을 담은 별도의 문건을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미국 첫 일정으로 넷플릭스 공동 CEO를 접견해 25억 달러, 3조3천억 원을 투자 유치를 약속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조은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미국 워싱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워싱턴은 이제 밤이 깊어가고 있군요, <br /> <br />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는 '대북 확장억제 방안'으로 알려졌는데, 별도 성명까지 발표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미국 백악관이 먼저 공식화했고, 우리 대통령실도 이를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확장억제는 쉽게 말해서, 우리나라가 북한의 핵 위협을 받았을 때 미국이 자국 본토가 공격받았을 때처럼, 같은 수준의 전력으로 대응, 응징한다는 개념인데요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이번 한미정상회담 결과물로 확장억제, 이른바 '미국 핵우산'에 대해 별도의 문건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인 문구는 조율 중이지만, 북한의 핵·미사일로 인한 불안과 우려를 종식할 수 있는 실효적인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 브리핑 내용,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은혜 / 대통령실 홍보수석 :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한미정상회담 결과물로 확장억제 방안을 담은 별도의 문건 발표할 예정입니다. 보다 진전된 확장억제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.] <br /> <br />이번 방미 기간, 윤 대통령은 군사·안보, 혈맹을 강조하는 일정들이 많은데요, <br /> <br />취임 1주년을 앞두고, 이를 얼마나 실효성 있게 담아내느냐가 방미 성패를 가를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정상회담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, 백악관 주변 등 워싱턴 시내 곳곳에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걸리는 등 한미동맹 70주년 분위기도 무르익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 대통령, 첫 일정으로 넷플릭스 CEO와 만나서 거액 투자유치를 이끌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윤 대통령의 첫 일정은 원래 미국 동포간담회로 알려졌는데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 CEO와 '깜짝 접견'이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3박 4일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2509443408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