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장연이 5·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맞춰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(25일)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차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의 민주주의를 위해 다음 달 17일 오후 2시에 광주 송정역에서 지하철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서울에서는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예산에 대한 국무총리실의 답을 기다리며 당분간 지하철 탑승 시위를 멈추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전장연은 국토부 시행령 개정으로 장애인 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의 운영 범위가 넓어졌지만, 인력이나 재정 지원은 그대로여서 이용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국고지원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무총리실은 이에 대해 조속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서현 (ryu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2513262315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