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영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,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더뉴스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◇앵커> 양이원영 의원 페이스북에 올린 글 잠깐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넷플릭스에 3조 3000억 원가량을 투자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나온다. 투자를 끌어와야 할 때 생각 없이 퍼주기 할까 봐 불안하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었고 바로 논란이 일자 삭제를 했어요. 삭제를 해서 거꾸로 오해했는데 다시 확인했다. 그리고 이미 결정된 투자 건으로 사진 찍으러 가신 것 아닌가요라고 다시 글을 올렸습니다. 박성준 의원님, 이게 윤 대통령이 넷플릭스에 투자하기로 했다는 제대로 확인을 안 한 것 같죠. <br /> <br />◆박성준> 양이원영 의원의 단순 실수죠. 단순 실수고 실수에 대해서 인정한 것 아니겠습니까? 그러면 인정했으니까 넘어가는 거죠, 이거에 대해서는. 제가 볼 때 양이원영 의원이 또 얼마나 질타를 많이 받았겠습니까. 저 실수한 이후에. <br /> <br />◇앵커> 그다음에 올린 글은 어떻게 보세요? 이미 결정된 투자 건으로 사진 찍으러 가신 것 아닌가요. <br /> <br />◆박성준> 어쨌든 상당히 실수를 한 거죠. 실수해서 곤욕을 치렀을 겁니다. <br /> <br />◆홍석준> 제가 저 문제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면 박 의원께서는 실수를 인정했다고 하는데 전혀 실수를 인정하지 않은 게 바로 뒷부분에 이미 투자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 사진 찍으러 갔느냐. 오히려 본인의 실수를 더 덮기 위해서 공격을 하는 건데 제가 확인을 해 봤습니다. 테드 서렌도스 넷플릭스 CEO가 어떤 이야기를 했냐 하면 지금 4년간 3조 3000억을 투자하기로 한 것은 2016년도부터 2022년 사이 투자에 비해서 2배 이상 투자하는 거다. <br /> <br />그래서 연도를 4년, 6년 비교해 보면 1년당 앞으로 기존보다는 3배 이상 더 투자를 한다는 겁니다. 그러니까 완전히 지금하고는 다른데 기존에 투자한 거랑 똑같이 했기 때문에 사진 찍으러 갔느냐 이렇게 비판한 것도 이것도 팩트에 어긋난 말입니다. <br /> <br />◆박성준> 김 앵커님, 제가 어떤 사안에 대한 비중이 있지 않습니까?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 내용과 양이원영 의원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비교 사안은 아니다. 비중 자체가 다르다는 거예요. 그러니까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2617344168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