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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에 울려퍼진 애국가…'국빈' 성대한 환영식

2023-04-26 0 Dailymotion

백악관에 울려퍼진 애국가…'국빈' 성대한 환영식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은 약 30분간 국빈 대우에 걸맞게 성대하게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양국 정상은 자유를 위해 싸웠던 한미 동맹 70년을 돌아보며,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손을 맞잡았습니다.<br /><br />구하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차에서 내린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맞이합니다.<br /><br />양국 정상과 한국 방미단, 미국 국무위원들이 악수를 나누고…<br /><br />백악관 잔디광장인 사우스론에 애국가가 울려퍼졌습니다.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사열한 의장대 앞을 나란히 걸었고, 태극기와 성조기가 내걸린 사우스론 앞마당에 군악대도 등장했습니다.<br /><br />양국 정상 내외가 참석한 공식환영식은 의전상 최고 수준의 예우를 받는 국빈 방문 형식에 걸맞게 성대하게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한미가 자유를 위한 투쟁의 결과로 탄생한 혈맹이라고 강조하며, 동맹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자고 했습니다.<br /><br /> "한미동맹은 미래로 나아가는 동맹이고 행동하는 동맹입니다. 저는 동맹의 7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동맹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해 여기 왔습니다."<br /><br />이에 앞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는 자유 수호를 위해 함께 싸운 한국군과 미군의 피로 거룩하게 된 관계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 "한미는 우리 국민들의 용기와 희생의 토대 위에 세워진 끊어질 수 없는 관계입니다. 자유 수호를 위해 함께 싸운 미군과 한국군 장병의 피로 거룩하게 된 관계입니다."<br /><br />약 30분간 진행된 공식환영식을 마친 양국 정상 내외는 백악관 안으로 함께 이동해 발코니에 서서 손을 흔들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. halimkoo@yna.co.kr<br /><br />#공식환영식 #윤석열대통령_미국국빈방문 #조바이든미국대통령 #백악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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