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IRA·반도체법 긴밀 조율"…경제안보 전략적 협력 강화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한미 정상은 북핵 대응을 위한 확장억제뿐만 아니라 경제 안보에 관한 전략적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우리의 반도체, 자동차 기업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단 지적을 받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, 반도체 법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우리 기업 입장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쏠린 관심 분야는 단연 경제였습니다.<br /><br />미국의 경제안보 정책에 따라 반도체, 전기차, 배터리와 같은 첨단분야 산업이 적지 않은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특히 이번 회담에서 미국 정부가 자국 이익에 초점을 맞춘 인플레이션감축법, 반도체지원법 논의 여부가 핵심 관심사일 정도였습니다.<br /><br />이를 의식한 듯 한미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첨단기술과 관련한 경제안보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습니다.<br /><br /> "우리 두 정상은 양국의 국민경제와 직결된 경제안보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"<br /><br />두 정상은 이를 위해 인플레이션감축법, 반도체법이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해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또한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 기업들의 투자와 사업활동에 특별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 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은 미 반도체법이 한미 양국에 도움을 줄 수 있단 취지의 언급도 했습니다.<br /><br /> "한국에서도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. 삼성과 다른 산업에서도 일자리가 만들어져 저는 윈윈(win-win)이라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이와 함께 두 정상은 국가안보실 간 '차세대 신흥·핵심기술대화'를 신설해 반도체와 배터리, 바이오, 퀀텀 등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개발, 전문인력 교류를 촉진키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무한 발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성숙하지 않은 우주와 양자 기술 분야의 공조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모았습니다.<br /><br />한미가 국가 안보의 핵심 영역으로 자리 잡은 첨단산업의 협력 범위와 폭을 더욱 확대, 심화키로 하면서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 (bang@yna.co.kr)<br /><br />#한미정상 #IRA #반도체지원법 #경제안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