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동탄 '전세금 피해' 피의자 주거지 등 압수수색<br /><br />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오피스텔 전세금 피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들의 주거지와 공인중개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(27일)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피의자들의 주거지와 거래가 이뤄진 공인중개사무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압수수색은 오피스텔 268채를 소유하고 있는 A씨 부부 자택과 이들로부터 위임장을 받아 실질적으로 임대 거래를 진행한 공인중개사 B씨 부부 자택, B씨가 운영하던 공인중개사무소 등 3곳입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증거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조만간 A씨 등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강창구 기자 (kcg33169@yna.co.kr)<br /><br />#전세사기 #동탄 #압수수색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