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이 논란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의사와 간호조무사 단체 등이 즉각 거세게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국회 본회의 통과 직후 열린 규탄대회에서 보건복지의료계의 목소리를 외면한 의료 악법이 국회에서 의결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며, 국민 건강 수호를 위해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도 의석수를 앞세운 더불어민주당이 독단적 입법 행태를 온 국민 앞에 보였다며, 정치적 목적만을 추구하는 입법임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단체를 포함해 13개 단체가 구성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사만을 위한 특혜 법인 간호법과 의료인을 옥죄는 의료법 개정안을 저지하기 위해 끝까지 하나 된 목소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의사협회는 별도의 성명을 내고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통과돼 앞으로 언제 어떻게 면허가 취소될지 모르는 여건에서 소신을 다한 진료를 계속해나갈 수 있을지 심히 개탄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2719341444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