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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사협회, 무기한 휴진 예고...정부 "의사들, 환자 지킬 것" / YTN

2024-06-20 453 Dailymotion

의협, 오늘 오후 3시 연석회의 결과 발표 <br />범의료계 대책위 출범 여부 등 발표할 듯 <br />최창민 "대책위 출범, 중요한 내용 변경" <br />"전공의 처분 고집하면 무기한 휴진"<br /><br /> <br />의사 단체들과 범의료계 대책위원회 구성을 논의한 대한의사협회가 오늘 결과를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의사협회는 무기한 휴진도 예고했지만, 정부는 그제 진행된 휴진의 낮은 참여율을 지적하며 의사들은 환자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윤성훈 기자! <br /> <br />의사협회가 어제 연석회의를 진행했는데요, 관련 결과는 언제쯤 발표하는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3시 어제저녁 진행된 연석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대한의학회,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,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범의료계 대책위원회 구성과 방향성을 논의했는데요. <br /> <br />의협은 오늘 범의료계 대책위 출범 계획을 발표하고 이르면 주말쯤 첫 회의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봤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어제 참석한 최창민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대책위 출범과 관련해 중요하게 바뀐 내용이 있다며 계획 변경 가능성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전공의 처분과 관련해 현재 입장을 고수하면 예정대로 무기한 휴진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재논의 등 3대 요구안을 수용하도록 의사협회는 의사 단체들과 결집을 꾀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하지만 의사협회 안팎의 상황은 녹록하지 않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우선 박단 전공의 대표는 의협 3대 요구안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범의료계 대책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법원도 의료계의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의대 정원 증원이 국민 보건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데다, 의료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기각 판결을 환영한다며 의료계가 더 이상 정원 재논의를 고집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의협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했지만, 의사들은 지금처럼 환자들을 지킬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제 진행된 개원의 휴진율은 14.9% 수준으로, 의사 대부분이 의료 현장을 지켰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, 서울대병원 등 일부 의대 교수들도 휴진을 예고했지만, 대부분은 환자 곁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2011435912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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