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신임 검사들에게 전문가로서의 매너리즘이나 권태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장관은 어제(1일)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앞으로 마주치는 분들은 어쩌면 평생 한 번 검찰청에 오는 분들이란 걸 잊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검사는 힘들어야 하고 나중에는 그 과정에서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자신의 직업에 충실한 것이 국민을 위한 일이란 게 검사란 직업의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원석 검찰총장도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형사 절차에는 작은 오류나 허점도 용납되지 않고, 검사는 명실상부한 형사사법의 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는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제12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76명을 검사로 새로 임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2년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로스쿨 출신 검사를 임용한 이래 가장 큰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50202091526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