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SG증권 발 폭락 사태로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지자 금융감독원이 사태의 진원지로 거론되는 차액결제거래, CFD와 관련해 키움증권에 대해 검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2일 국회 정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SG증권 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CFD와 관련된 주요 증권사들에 대한 검사 방침을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금감원은 오늘 키움증권에 대한 CFD 검사에 착수하고 나머지 주요 증권사들에 대해서도 조만간 검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우선 CFD와 관련한 개인 전문투자자 여건과 규정을 충실히 지켰는지와 고객 주문 정보 이용, 내부 임직원의 연루 여부 등을 들여다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키움증권의 검사에서는 투자업체 대표 라덕연 씨와 김익래 다움키움그룹 회장의 연루 여부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지선 (sun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50309280230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