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균안·페디·양석환…KBO 4월 MVP 후보 발표<br /><br />한국야구위원회가 투수 5명과 야수 6명으로 구성된 KBO리그 4월 MVP 후보를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투수 중에서는 4월 한 달간 4승을 거두며 롯데를 단독 선두로 이끈 나균안과 역시 4승에 평균 자책점 1위를 기록 중인 NC 페디, 탈삼진 선두 키움 안우진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야수 가운데서는 타율 1위인 LG 김현수와 타점 선두 키움 러셀, 홈런과 장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 양석환 등이 뽑혔습니다.<br /><br />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모바일 팬 투표를 합산해 선정되며, 결과는 오는 9일 발표됩니다.<br /><br />이승국 기자 (kook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