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사 자료를 받는 대가로 담당 경찰관의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은수미 전 성남시장 항소심 선고가 내일 내려집니다. <br /> <br />수원고등법원은 내일(4일) 오후 2시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은 전 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엽니다. <br /> <br />은 전 시장은 지난 2018년 10월,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던 경찰관에게 수사 기밀을 받는 대가로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1심 때와 마찬가지로 은 전 시장에게 징역 5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재판에서는 1심에서 각각 징역 7년과 4년을 선고받은 전직 성남시 정책보좌관 박 모 씨와 경기 성남수정경찰서 전 지능범죄수사팀장 A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도 내려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50400340286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