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린이날이 있는 5월에 어린이 안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∼2022년 3년간 전북 도내에서 발생한 13살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모두 4천99건인데, 이 가운데 가장 많은 502건, 12.2%가 5월에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7월이 11.6%, 10월이 9.6%, 8월이 9.4%, 9월이 8.3% 등의 순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발생 장소별로는 가정이 43.8%로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원인별로는 교통사고가 천129건으로 가장 많았고 낙상이나 추락이 989건으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전라북도 소방본부는 관계자는 "5월은 가족 단위 행사와 더불어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"며 "보호자들은 사고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"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50423393865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