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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"새 시대 여는 시작점" vs 민주 "빈손 외교 재현 우려" / YTN

2023-05-07 117 Dailymotion

與 "尹 대승적 결단이 기시다 조기 방한 이끌어" <br />與 "12년 만의 셔틀외교…새 시대 여는 시작점" <br />"강제동원 해법 재검토…과거사 사과 받아야" <br />민주당 "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받아내야"<br /><br /> <br />일본 기시다 총리 방한을 계기로 열리는 한일정상회담을 두고 정치권은 엇갈린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시작점이 될 거라며 반겼지만, 더불어민주당은 또다시 빈손 외교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김경수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한일정상회담을 두고 여야의 입장 차이가 선명한데요 구체적으로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여당인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대승적 결단이 기시다 총리의 조기 방한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수 대변인은 오늘 낸 논평에서 12년 만에 이뤄지는 셔틀외교가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시작점이 될 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는데요. <br /> <br />민주당을 향해선 반일 선동과 외교 성과를 폄훼하는 것에 집중하며 정파 이익만 추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대국민 반일 가스라이팅을 하지 말고 초당적 자세로 정부와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민주당은 간과 쓸개를 다 내주고 뒤통수 맞는 굴욕외교를 반복해선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(7일) SNS를 통해 대일 굴종 외교를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라며 이같이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셔틀 외교 복원은 다행이지만, 답방 자체가 외교 목표가 될 순 없다며 정부가 강제동원 해법을 원점 재검토하고 과거사에 대해선 일본 총리의 분명한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일본으로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도 받아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 방한 전부터 시작된 여야의 신경전은 오늘 오후 발표되는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두고도 한층 더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0713520177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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