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재명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며 APEC 성과와 관련해 최선의 결과를 위해 영혼까지 갈아 넣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내년은 AI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역사적 출발점이 될 거라며, 예산안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정인용 기자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용산 대통령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 대통령이 강조한 경주 APEC 성과부터 소개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 대통령은 우선 경주 APEC 성공을 위해 힘써준 모든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국민과 국회에 힘입어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, 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최초로 AI와 저출생·고령화 등 인류 공동 도전과제를 함께 풀어가기로 합의했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'경주 선언'으로 대한민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교류와 번영·역내 평화증진을 위한 역할을 주도할 수 있었다고 역설했습니다. <br /> <br />APEC 주간에 이뤄진 정상외교도 적극 부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정상회담 관세협상 타결로 경제 불확실성을 완화하고, 자동차·반도체 분야에서 경쟁국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대미투자 패키지에 연간 투자 상한을 설정해 우리 외환시장 충격을 최소화했고, 다층적 안전장치로 투자금 회수 가능성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핵 추진 잠수함 연료 공급 협의로 자주국방 토대를 다지고,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를 위한 획기적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한중 정상회담으로는 한중관계를 전면 회복하고 실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기로 했다며 70조 원의 통화스와프 계약 등 6건의 MOU 체결을 성과로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통령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영혼까지 갈아 넣으며 총력을 다했다며, 국익 중심 앞으로도 실용외교로 국력을 키우고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공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설명에선 어떤 부분에 방점이 찍혔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 대통령은 먼저 취임 5개월을 돌아보며, 불법 계엄의 여파로 후퇴했던 우리 경제가 위급상황은 벗어나고 있다며 경제성장률 반등과 주가지수 4천 돌파를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AI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지는데 지난 정부는 천금 같은 시간을 허비했다며 지금부터라도 속도를 높여야 한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10411342699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