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은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한국 전문가들을 현장 시찰단으로 파견하기로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한일정상회담 직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과학에 기반한 객관적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는 우리 국민의 요구를 고려해 의미 있는 조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가 이웃 국가인 한국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,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부연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도 한국 국민의 건강과 해양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는 형식의 방류는 일본 총리로서 인정하지 않겠다고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에 국제원자력기구, IAEA의 최종 보고서가 나온다고 설명한 기시다 총리는 이후 일본 내 절차를 진행하겠지만 그때도 한국 측과 의사소통을 해나가면서 우려와 불안감을 불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0719493867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