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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"워싱턴 선언에 일본 참여 배제 안 해...언제든 협력" / YTN

2023-05-07 61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은 한미 간의 확장억제 강화 방안이 담긴 '워싱턴선언'에 일본의 참여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 두 정상은 또 북한 도발에 대한 한일과 한미, 한미일의 안보 협력 강화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나날이 높아지는 북한 핵 위협에 맞서 핵을 포함해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를 명시한 워싱턴 선언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은 한미가 합의한 워싱턴 선언에 일본 참여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워싱턴 선언은 완결된 것이 아니고 계속 논의하고 공동 기획, 실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내용을 채워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먼저 이것이(워싱턴 선언) 궤도에 오르면 일본도 미국과 관계에서 준비가 되면, 언제든지 같이 협력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도 한미일 핵 협의체 창설을 포함해 확장억제 강화에 관한 논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한의 도발 행위와 힘에 의한 현상변경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미일 안보협력을 통해 억제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서로 뜻이 일치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정상은 또 지난해 11월 프놈펜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북한 미사일 데이터의 실시간 공유도 논의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3국 간 안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시다 후미오 / 일본 총리 : 북한 미사일 데이터에 실시간 공유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전되어 있음을 환영하였습니다. 그리고 G7 히로시마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해 더욱 논의를 심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.] <br /> <br />두 정상은 아울러 인도·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에 공감하고 두 나라가 인도·태평양 전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현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촬영기자 : 권석재·곽영주·윤지원<br />영상편집 : 이은경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0722070547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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