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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"한일관계 새 장 열려" vs 민주 "역사 내다 팔아" / YTN

2023-05-07 64 Dailymotion

한일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셔틀 외교로 한일 관계의 새 장이 열렸다고 호평했지만,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역사를 내다 팔았다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은 이번 기시다 일본 총리의 답방으로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복원돼 한일 관계의 새 장이 펼쳐졌다고 환영했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사 문제에서도 진전이 있었다고 호평했습니다. <br /> <br />역대 내각의 역사인식을 계승한다는 점을 기시다 총리가 명확히 했다며 앞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난제를 풀어내기를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유상범 /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: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 협력을 위해 나아갈 수 없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윤 대통령의 발언처럼 셔틀외교를 통해 진정성 있는 대화로 난제를 풀어가면 됩니다.] <br /> <br />또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한 한국 전문가 현장시찰단 파견 합의, 화이트 리스트 원상회복에 대한 일본 측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민주당은 과거사 문제를 일방에게 요구할 수 없다는 취지의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고리로 맹공을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 앞에서 일본 입장을 대변하는 망언으로 희대의 굴종 외교를 펼쳤다며 후대에 역사를 내다 판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[강선우 /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: 누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강제동원을, 위안부 문제를, 우리의 아픔을 눙치고 넘어갈 자격을 주었습니까? 역사를 외면한 대통령, 역사를 내다 판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또 기시다 총리가 강제 동원 피해자 등에 대한 강제성을 인정하지 않고 얼버무렸다며, 과거사에 대한 사과도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시찰단 파견에 대해서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위한 일본 측의 명분 쌓기 아니냐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현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촬영기자 : 이상은<br />영상편집 : 양영운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0807134112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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