페루 남부에 있는 한 금광에서 불이 나 최소 27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는 현지시간 6일 아레키파 지방 라에스페란사 광산 내 터널에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레키파 지방정부는 "광산 소유주가 광부 27명이 질식돼 위험하다며 화재를 신고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서 27구의 시신이 수습됐으며 지하 100m 깊이 갱도에서 발견된 시신도 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금 채굴 10대국이자 구리 생산 3대국인 페루에서는 크고 작은 광산 사고가 종종 발생하며, 2002년에는 한해 73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50807024153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