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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"한일 관계 개선 움직임 궤도에"...日언론도 "긍정 평가" / YTN

2023-05-08 177 Dailymotion

일본 정부는 이번 한일 정상회담이 양국 간 신뢰를 깊게 하고, 한일 관계 개선 움직임을 궤도에 올렸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언론들도 한일 정상 간 셔틀 외교 복원과 한일 관계 전망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습니다. 김세호 특파원! <br /> <br />[특파원] <br />네. 도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일본 정부 평가가 나왔군요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우선 일본 정부가 오늘 오전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공식 반응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정부 대변인은 한일 정상회담으로 양국 정상의 신뢰가 더욱 깊어짐과 동시에, <br /> <br />정부 간 대화의 활성화가 순조롭게 진전되고 한일 관계 개선의 움직임이 궤도에 올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주요 신문들도 이번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일제히 1면 주요 뉴스로 다루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'한일 관계 가속화를 확인했다'는 제목을 통해 12년 만에 셔틀 외교가 재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강제동원, 대북 대응, 원전 오염수, 경제현안, 원폭 위령비 방문 등을 주요하게 다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강제 동원 피해자에 대해 "가슴이 아프다"는 기시다 총리의 발언은 지난 3월 한일 정상회담 당시 '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을 계승한다'는 발언보다 한발 더 나아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한국 내 반발 여론에 대해 과거사에 겸허히 마주하는 자세를 호소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니혼게이자이 신문도 한일 관계 개선이 궤도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의 강제 동원 피해자 관련 발언은 한국 내의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봤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자민당내 반발 여론과 한국 국민의 심정 사이에서 균형을 맞춘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사히 신문은 사설에서 여당인 자민당의 신중론에도 기시다의 한국 조기 방문은 매우 현명한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기시다 총리의 강제 동원과 관련한 발언도 총리의 언어로 표현한 점은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셔틀 외교 재개에 대해서 일본 내 평가는 전체적으로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니혼게이자이는 사설에서 한일 관계가 속도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일본과의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로 나가는 것이 국민의 이익으로 보고, <br />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50811531711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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