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호학회 단체들은 간호 돌봄체계 마련을 위해 간호법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며, 윤석열 대통령에 조속히 공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간호대 교수들로 이루어진 한국간호과학회와 산하 11개 전공별 학회 대표 10여 명은 어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간호법이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고, 이제는 약속을 지킬 시간이라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을 조속히 공포하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단체들은 또 간호사는 의료기관뿐 아니라 학교와 유치원 등 지역사회에서도 7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지만, 이들에 대한 법적 근거가 흩어져 있어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, 업무 범위가 모호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지키고 12만 간호대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간호법 공포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50900233299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