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선신보, 워싱턴선언 비난…"북한 핵억제력 행사 증대될 것"<br /><br />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한 '워싱턴 선언'과 관련해 '전쟁동맹'의 본색을 드러냈다고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대외적으로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조선신보는 오늘(9일) 기사에서 "한미가 확장억제력 제공과 동맹 강화의 명목 밑에 핵전쟁 책동에 매달릴수록 조선의 핵전쟁 억제력 행사는 증대될 것"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북한이 외교와 대화를 거부한 채 계속 핵 능력 고도화에 몰두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조선신보 #워싱턴선언 #북한_핵무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