GS건설 '인천 주차장 붕괴' 사과…전국 현장 점검<br /><br />지난달 29일 인천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에 대해 시공사 GS건설이 책임을 인정했습니다.<br /><br />GS건설은 "자체 조사 과정에서 초음파 촬영을 통해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분을 발견했다"며 "시공사로서 책임을 인정하고 깊이 사과드린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GS건설은 향후 10주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전국 83개 아파트 현장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을 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한편, 국토부는 전문가 12명이 참가하는 '건설사고조사위원회'를 구성해 철저한 원인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조성흠 기자 (makehm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