’자유’ 외친 취임식…’자유와 연대’ 1년간 역설 <br />대통령실, 용산으로 이전…사상 첫 출퇴근 대통령 <br />역대 처음 출근길 약식회견 시작…61회 만에 중단 <br />소주성·탈원전 정책 폐기…尹 "비정상의 정상화" <br />尹, ’1호 영업사원’ 자처…해외 자본 투자 유치 <br />집권 2년차 노동 연금 교육 ’3대 개혁’ 드라이브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년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를 외친 취임식부터 용산시대 개막, 그리고 한미에 이은 한일정상회담까지, 지난 1년의 성과를 박소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(지난해 5월 10일 취임식) :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제대로, 그리고 정확하게 인식해야 합니다. 자유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자유를 35차례 외친 취임식, 윤석열 정부의 키워드였습니다. <br /> <br />광복절 경축사, 유엔총회 기조연설, 미 의회 영어 연설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자유와 연대라는 가치를 1년 내내 역설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를 국민 품으로 돌려준다는 목표 아래 국방부 건물로 옮겨진 대통령실. <br /> <br />사상 처음 출퇴근하는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(지난해 5월 11일 첫 출근) : (역사상 처음으로 출퇴근하시는 대통령이신데, 소감은 어떠신가요?) 글쎄 뭐 특별한 소감 없습니다. 일해야죠.] <br /> <br />사흘에 한 번꼴, 61차례 이어진 출근길 약식회견은 쌍방향 소통의 상징과도 같았지만, MBC 기자와 설전 이후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는 자유시장, 민간 주도로 대표됩니다. <br /> <br />부동산 규제 완화와 소득주도성장·탈원전 폐기 등 전 정부와 180도 다른 정책 추진을 대통령실은 비정상의 정상화, 성과로 꼽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'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'을 자처하며 UAE의 300억 달러 투자 유치 등 해외 자본의 투자를 끌어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(지난 1월 25일 국무회의) :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신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뛸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노동·연금·교육, 3대 개혁의 추진은 집권 2년 차 가장 역점을 둔 과제였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노조개혁 완수를 목표로 건설노조 불법 행위 근절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(지난 2월 21일 국무회의) : 강성 기득권 노조가 금품요구, 채용 강요, 공사방해와 같은 불법행위를 공공연하게 자행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외교 안보의 중심축은 한미동맹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국빈 방미에서 '워싱턴 선언'으로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.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소정 (sun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1006110025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