플라스틱 용기에 쌀과 USB, 의약품 등을 넣어 북한에 보내는 이른바 '쌀 페트병 보내기'가 3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고양시 행주 어민들에 따르면 탈북민 단체가 조류를 이용해 북한으로 보내려 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'쌀 페트병'이 한강 하구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탈북 단체들이 야간이나 새벽 시간에 한강 하구에서 북쪽으로 살포한 것들이 조류에 의해 다시 남쪽으로 흘러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정부는 북한을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로 대북전단 살포와 '쌀 페트병 보내기'를 금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대북전단 살포를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1014042585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