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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, 文정부 K방역 때렸다…"방역 자화자찬했지만 합격점 아냐"

2023-05-11 384 Dailymotion

  <br />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코로나19 방역 완화 방침을 밝히면서 전임 문재인 정부가 성과로 내세웠던 이른바 ‘K방역’을 비판했다. <br />   <br />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공개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“지난 정부는 K방역이라고 해서 방역 성과를 자화자찬했지만, 엄밀히 평가하면 합격점을 주기 어렵다”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오후 브리핑에서 알렸다.   <br />   <br /> 윤 대통령은  지난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해 “우리 국민의 자유로운 일상과 소상공인·자영업자의 영업권 및 재산, 의료진의 희생을 담보로 했다“고 비판했다. <br />   <br /> 또 “(전 정부가) 의사협회의 여섯 차례 건의에도 중국인 입국자를 통제하지 않았다”라며 “또 법무부 장관이 신천지 압수수색을 지시하고, 이념적 성향을 가진 인사들이 (방역) 컨트롤타워를 맡았다”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“대외정책에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제일 중요하다”며 “지난해 초 (중국발) 입국자 규제를 했더니 중국도 보복 조치를 했지만 결국 양쪽이 다 풀렸다”고 말했다.   <br />   <br /> 윤 대통령은 또 “문재인 정부의 이념적 정치방역 피해자는 국민”이라며 “우리 국민처럼 정부의 방역 조치에 조건 없이 참여해주고 협조해준 국민이 있나”라고 반문한 것으로 알려졌다.  <br />   <br />   <br />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전임 정부를 집중적으로 언급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“정부가 중요한 정책 분야에서 개혁과 혁신을 하다 보니 전 정권의 잘못된 점이 드러나는 것 같다”고 말했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61767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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