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등 용산구청 주요 책임자들의 첫 공판기일을 맞아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10·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(15일)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관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의무가 있는 박희영 구청장 등 용산구청 직원들이 참사를 예견할 가능성이 분명히 존재했는데도 안전관리 계획조차 수립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태원 참사 200일을 하루 앞둔 날에야 첫 공판기일이 열렸다면서 책임자 처벌에 속도를 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박 구청장이 지난 9일 보석을 신청한 것에 대해서는 현재 지위를 이용해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며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51514461929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