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석 당일인 오늘(6일)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상차림 행사를 진행하면서 다시 한 번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적선동에 있는 추모공간 '별들의 집'에 모인 유가족들은 이태원 참사를 상징하는 보라색 옷을 입고 차례상에 송편과 과일 등을 올리면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해진 유가족협의회 위원장은 기억과 애도의 달인 10월의 첫 행사로 이번 상차림을 진행한 만큼, 진상 규명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특별한 한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의 김종기 운영위원장도 즐겁게 지내야 할 추석에도 유가족들은 그렇지 않다면서, 이 같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수현 (sand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00616435334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