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이든·공화당, 16일 부채한도 재회동…바이든 "여전히 낙관적"<br />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이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16일 다시 마주 앉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회 지도자들과 재회동하느냐는 질문에 "그렇게 생각한다"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협상 상황에 대해서는 "중간에 규정하는 것은 결코 좋지 않다"면서도 "나는 타고난 낙관주의자이기 때문에 여전히 낙관적이다"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은 18일 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어서, 이번에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채무불이행, 디폴트 사태에 대한 위기감이 한층 커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김지선 기자 (sunny10@yna.co.kr)<br /><br />#부채한도 #미국 #채무불이행 #디폴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