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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일정 빡빡해도 한미일 정상회담 추진...확답은 못 해" / YTN

2023-05-18 161 Dailymotion

내일(19일)부터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담 기간에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. <br /> <br />미 백악관 측은 일정이 빡빡하지만 3자 회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다만 확답은 할 수 없다고 토를 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황보연 기자! <br /> <br />백악관 입장 구체적으로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정부 관계자가 G7 기간 한미일 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바이든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일본행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언급한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설리번 보좌관은 한미일 정상회담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"이는 기본적으로 일정에 대한 문제"라고 운을 뗐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세 나라 모두 기본적으로 만남에 대해 선의를 가지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"특히 미국의 지지로 한일 관계에 실질적 진전이 이뤄졌고, 한일관계 강화는 강력한 3자 관계로 이어진다는 측면에서 특히 그러하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그렇기 때문에 빡빡한 일정 속에서 시간을 찾을 수 있다면 미국은 3자 회담을 추진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"다만 일정이 많아 어떤 확답도 할 수 없다"며 여지를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G7 정상회의와 관련해선 "발표문에 중국의 경제적 강압 행위에 대한 주제가 포함될 것"이라며 "회의 기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참여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이 원폭 피해자를 위한 히로시마 평화공원 위령비를 방문해 2차대전 당시 미국의 원폭 투하에 대해 사과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설리번 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평화공원 방문 때 어떤 성명도 내지 않을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이 G7 이후 예정됐던 파푸아뉴기니와 호주 방문 일정을 취소한 데 따른 우려에 대해서도 거론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의 부상 속에 인도·태평양에서 관계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"현실을 반영하지 않는다"고 반박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미했고 역사적인 워싱턴 선언을 이끌어냈으며, 영국, 호주와는 60년 만에 처음으로 핵잠수함 관련 국방 파트너십을 발표한 점을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 호주 등 우방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가 만들어져 있어 인도 태평양 안보 상황에 이상이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황보연 (hwangby@ytn.co.kr)<br />영상편집 : 이영훈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51817035686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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