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요 7개국, G7 정상회의가 내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사흘 동안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G7 정상들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타이완에 무력시위를 이어가는 중국에 대해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을 반대하고 법에 근거한 국제질서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에너지·식량 안보를 포함해 세계 경제와 기후변화, 보건 등 전 지구적 과제에서 G7이 남반구에 주로 위치한 개발도상국, 이른바 '글로벌 사우스'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힙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타이완을 위협하는 중국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향해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자신이 필생의 정치 과제로 삼고 있는 '핵무기 없는 세계'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피폭의 참상을 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51823344010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