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의 해킹 공격과 관련한 국가정보원 등의 보안 점검을 거부해 오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정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합동 점검을 받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오늘(23일) 중앙선관위에서 박찬진 사무총장 등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선관위가 이처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함께 선관위를 찾은 여당 소속 행안위원들은 최대한 빨리 점검을 받으라고 촉구했고, 선관위에선 여야가 추천한 전문가를 점검에 포함할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만희 의원은 또 자녀 특혜 채용 논란과 관련해선 선관위는 특별감사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감사를 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,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상식적 대안이 될 수 없는 만큼 감사원을 포함한 외부 기관의 감사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2314363376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