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'코인 게이트' 진상조사단은 김남국 의원이 거래했던 가상화폐 '마브렉스' 발행사가 사전 정보 유출이나 자금세탁 시도 가능성에 관한 자체 내부감사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진상조사단장인 김성원 의원은 어제(23일) 가상화폐 발행사 마브렉스와 모기업 넷마블의 임원들을 국회로 불러 사업 현황과 상장 경과보고를 들은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진상조사단 간사인 윤창현 의원은 업체도 이번 사건이 터지고 상황을 돌이켜보니 당시 이상 거래가 있었을 가능성에 대해 배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거라고 부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김남국 의원은 가상화폐 이상 거래 의혹을 촉발한 '위믹스' 말고도 또 다른 게임 코인 '마브렉스'를 거래소 상장 직전 사들였다 되팔아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진상조사단은 이번 사건이 김남국 의원 개인의 코인 투기 중독을 넘어 자금 세탁, 부정 정치자금과 연관된 것은 아닌지 자세히 조사하겠다며, 다음 회의는 오는 26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2406035711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