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후쿠시마 제1 원전에 대한 이틀 동안의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찰단은 오늘 오염수가 다핵종제거설비, ALPS를 거치기 전 이상이 발생했을 경우 사용하는 차단밸브와 오염수 희석 설비, 핵종별 농도 분석 장치 등을 집중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안전성 평가에서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, 추가 분석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염수 시료를 채취하지 못한 데 대해서는 국제원자력기구, IAEA가 채취한 시료를 모두 확보해 분석 중이라며, 시료를 채취한 곳은 이번 점검 대상 탱크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후쿠시마 원전 현장 점검을 종료한 시찰단은 도쿄로 이동해 내일(25일) 외무성과 경제산업성, 도쿄전력과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와 기술회의를 개최하고 모레 (26일) 귀국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만수 (e-manso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52423012816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