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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러진 나무·봉쇄된 호텔...괌 강타한 태풍에 발 묶여 / YTN

2023-05-24 640 Dailymotion

2호 태풍 '마와르'가 강타한 괌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괌과 인근 사이판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교민과 관광객들은 현지에서 발이 묶인 채 불안에 떨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에도 관련 제보가 잇달았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. 황보혜경 기자! <br /> <br />현지 상황을 알리는 시청자분들의 제보가 많이 들어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먼저 괌 현지에서 보내온 제보 영상 함께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강한 비바람에 나무가 사정없이 흔들립니다. <br /> <br />주택 단지 안에 있는 가로수들도 당장 뽑힐 듯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영상을 보시면, 부러지고, 뿌리째 뽑힌 나무들이 바닥에 나뒹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초강력 태풍 '마와르'가 괌을 강타하면서 생긴 피해인데요, <br /> <br />한 제보자는 통행금지 명령으로 호텔도 봉쇄된 상황이라고 전했는데요, <br /> <br />그러면서 호텔 안이 마치 비행기를 탄 것처럼 소음이 울리고, 건물 자체가 흔들릴 정도의 강한 위력의 태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멀미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관광객들도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여파로 우리나라에서 괌과 사이판을 오가는 항공편 역시 줄줄이 결항하거나 지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항공은 그제(23일)부터 하루 두 편씩 괌을 오가는 정기 운항편을 현지 기상 악화로 줄줄이 결항시켰고, 오늘 이륙 예정인 항공편도 일부 지연되거나 아직 출발 시점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이판 노선을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은 어제와 오늘 예정됐던 항공편 이륙 시각을 모두 내일 오전으로 연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제주항공과 진에어 등 저비용 항공사들의 괌과 사이판 노선 운항도 결항되거나 지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52508112966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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