中 해킹그룹, '印太 미군 요충지' 괌에 악성코드 공격<br /><br />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킹 그룹이 미군의 인도·태평양지역 전진기지인 괌에 악성코드를 심고 디지털 감시 활동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미국 국가안보국은 괌을 포함한 중요 인프라 전반의 네트워크를 표적으로 삼는 사이버 행위자를 식별했으며 이 행위자는 중국 정부의 후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대만 해협 유사시 괌이 미군의 요충지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, 이번 사이버 첩보 활동은 비상 상황 시 주요 통신을 방해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.<br /><br />방주희 PD (nanjuhee@yna.co.kr)<br /><br />#중국해커 #볼트_타이푼 #대만해협 #정찰풍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