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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페이스 시대 진입..."3차는 참관, 다음엔 주도" / YTN

2023-05-25 26 Dailymotion

이번 누리호 3차 발사에서는 민간 우주기업이 '체계종합기업'으로 처음 참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항공우주연구원이 완성한 누리호 제작·발사 노하우를 이어받는 건데요, <br /> <br />이번에는 참관에 그쳤지만, 앞으로 남은 3차례 발사는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뉴스페이스 시대를 열게 됩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성규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<br /> <br />누리호는 엔진과 구조체, 유도제어 장치, 발사대, 시험설비 등을 모두 국내 기업들이 나눠 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개별 기업들이 만든 부품을 총조립하고 성능을 검증하는 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맡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3차 발사부터는 지난해 10월,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된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이 같은 역할을 항우연으로부터 단계적으로 전수 받습니다. <br /> <br />[오태석 / 과기정통부 1차관 : 이제 기업 주도로 이루어지는 뉴 스페이스 시대에 민간 부분이 주도가 되는 이런 우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 3차부터 체계 종합 기업,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인데 들어와서 기술 이전하는 단계에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3차 발사의 준비와 운용 과정을 모두 참관했습니다. <br /> <br />2025년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부터는 기체 제작과 총조립 등 참여 범위를 실무까지 크게 확대합니다. <br /> <br />[최영환 /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팀장 : 4호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사체 구성품에 대한 제작, 품질관리, 총조립, 시험평가에 관련된 발사체, 제작에 관련된 총괄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고….] <br /> <br />2027년 예정된 누리호 6차 발사에서는 대부분 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발사와 발사운용, 관제센터는 항우연이 책임을 그대로 맡습니다. <br /> <br />고도의 운용 노하우가 요구되고 발사체 추락 시 민간 피해 보상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가 개발한 발사체로 실용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면서 위성 발사 상용 서비스 등 민간 주도의 우주 개발이 한층 탄력받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사이언스 이성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규 (sklee9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23052601381170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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