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야스쿠니신사에 합사된 한반도 출신 군인·군속들의 유족이 합사 대상에서 빼달라며 일본 법원에 제기한 항소심에서도 원고인 유족들이 패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고등재판소는 합사자 유족 27명이 2013년 10월 제기한 야스쿠니 합사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요구를 기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야스쿠니 신사는 1868년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전쟁에서 숨진 246만6천여 명의 혼을 떠받드는 시설로 90%에 가까운 213만3천여 명은 태평양 전쟁과 연관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극동국제군사재판에 따라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일본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도 합사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52623425675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