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방역용 소독제에 '공기소독 금지' 명시<br /><br />'4급 암모늄 화합물' 흡입독성 문제가 불거진 방역용 소독제에 앞으로 '공중분사 사용금지' 문구가 표시됩니다.<br /><br />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은 감염병 예방용 소독·살균제 겉면에 붉은 글씨로 '공기소독 금지'라는 문구를 표시하도록 권고했으며 이를 의무화하는 고시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.<br /><br />4급 암모늄 화합물 중 방역용 소독제에 많이 사용되는 벤잘코늄은 가습기살균제에도 쓰였던 물질로 흡입시 호흡곤란 등 급성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