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란 민방위복, 8월부터 녹색으로…"혼용해 예산절감"<br /><br />각종 재난현장에서 공무원과 민방위 대원이 입는 노란색 민방위복이 오는 8월부터 녹색으로 바뀝니다.<br /><br />행정안전부는 민방위복 개편 내용을 담은 개정 규정을 오는 8월 본격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005년에 도입된 노란 민방위복은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,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개편 방안 마련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행안부는 예산 부담을 줄이기 위해 8월 이후에도 기존 민방위복과 개편된 옷을 함께 사용하면서 점차 교체해나갈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안채린 기자 (chaerin163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