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송봉섭 사무차장 자녀가 채용 계획 단계부터 이미 내정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실이 확보한 충북 선관위의 '2018년도 경력 경쟁 채용 시험 실시 계획' 내부 문건에는 송 차장 자녀 송 모 씨의 인적 사항이 기재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시 계획서에는 채용 예정 인원이 2명이라는 점과 송 씨를 포함한 응시대상자 2명의 소속과 성명, 주요 경력, 학력 등이 적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5년 전북선관위와 이듬해 울산선관위의 같은 방식 채용 계획 문건에는 응시 대상자의 인적 사항이 기재돼 있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문건과 관련해 특정인의, 특정인을 위한 채용계획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3022542455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