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은행권의 대출·예금 금리가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은행 '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' 자료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 평균금리는 연 5.01%로 0.16%p 내려 다섯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 평균금리는 연 3.43%로 한 달 새 0.13%p 낮아져 7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미리 반영돼 시장금리가 하락한 데다 은행의 자진 가산금리 인하 등의 영향을 받은 거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예금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, 즉 예대금리차는 1.58p로 3월보다 0.03%p 축소돼 두 달 연속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지선 (sun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53023235758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