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, 오염수 공방…"괴담 선동 그만""청문회 해야"<br /><br />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고 여야가 공방전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늘(1일)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괴담 선동에 나서고 있다며, 민주당 내부에서도 불만과 우려가 나오지만, 지도부가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'시찰단의 이름으로 해양 투기를 합리화시켜주고 들러리를 서고 있다'고 지적하고 시찰단을 대상으로 국회 차원의 청문회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다현 기자 (ok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