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음주운전·바꿔치기' 가수 이루 첫 재판…"죄송하다"<br /><br />음주운전을 하고 운전자를 바꿔친 혐의를 받는 가수 이루 씨가 첫 공판에 출석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서부지법은 오늘(1일)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방조, 음주운전 방조 등의 혐의를 받는 이루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이루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"죄송하다"고만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이루는 지난해 9월 여성 프로골퍼 A씨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, 자신이 운전한 것으로 말을 맞추자는 A씨에게 동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같은 해 12월에는 지인의 음주운전을 방조하고, 자신도 음주운전 후 사고를 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채희 기자 (1ch@yna.co.kr)<br /><br />#서울서부지법 #이루 #음주운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