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탄 '전세사기' 임대인·중개사 5명 구속<br /><br />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오피스텔 전세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임대인과 중개사들이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수원지법은 어제(1일) 오피스텔 268채 보유자 A씨 부부와 43채 보유자 B씨, 공인중개사 C씨 부부 등 5명에 대해 "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"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.<br /><br />A씨 부부와 B씨는 계약이 종료된 오피스텔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했고, C씨 부부는 실질적으로 임대 거래를 진행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들의 고소 건수는 모두 184건이며 피해 규모는 250억원에 달합니다.<br /><br />조성흠 기자 makehmm@yna.co.kr<br /><br />#화성 #동탄신도시 #오피스텔 #전세사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