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외무성, 유엔 사무총장 정찰위성 비판에 "내정간섭"<br /><br />북한 외무성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자신들의 정찰위성 발사를 비판한 데 대해 "불공정하고 불균형적이며 내정 간섭적인 행위로 규탄·배격한다"고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조철수 외무성 국제기구국장은 오늘(2일) 담화에서 정찰위성 발사는 "주권 국가의 방위적 권리"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정찰위성 발사를 포함한 주권적 권리를 계속 행사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의 정찰위성 규탄을 두고도 '국제문제평론가'를 내세워 "내정간섭"이라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_외무성 #유엔사무총장 #정찰위성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