온라인 앱으로 알게 된 또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신상이 공개된 정유정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유정은 경찰에서 검찰에 이송되는 과정에 처음 공개되면서 '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정말 죄송하다'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범행 동기와 과정 등에 관한 질문에는 '제정신이 아니었다', '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'는 말로 직접적인 답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유정은 지난 26일 오후 부산 금정구 20대 여성 집에 찾아가 해당 여성을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낙동강 변에 유기하는 과정에 택시 기사 의심을 사 이튿날 새벽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다가 최근 경찰 조사에서 '살인은 해보고 싶었다'는 말로 계획적 범행 사실을 실토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60210563640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